기청(NOAA)의 파트너 기관인 프린스턴대 지구 시스템 모델링연구소의 교수팀 중에는 지구 기후 변화 시뮬레이션 연구로 2021년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수석기상학자 마나베 슈쿠로가 있다.
미국인 슈쿠로 마나베(Syukuro Manabe, 왼쪽)와 독일인 클라우스 하셀만(Klaus.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23년노벨과학상 3종 세트는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아토초(Atto Second),노벨화학상을 받은 양자점(Quantum Dot),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메신저 리보핵산 즉 mRNA였다.
윤 교수는 “아토초는 100.
조금씩 밖으로 새어 나가기 때문에 외부에서 에너지를 계속 보충해야 한다.
1929년 '천재 과학자'로 꼽히는 존 폰 노이만과노벨물리학상수상자인 유진 위그너는 특정 조건에서 외부로 에너지 손실 없이 파동을 가둘 수 있는 '연속체 내 속박 상태(Bound States in.
엇호프트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교수도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양자역학에서 전자기약력에 대한 연구로 1999년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강한 핵력에 대한 이해 또한 높였다.
수학상은 데니스 게이츠고리 독일 막스플랑크수학연구소 교수에게 돌아갔다.
인공지능(AI) 4대 석학으로 꼽히는 얀 르쿤 뉴욕대 교수는 미국 빅테크인 메타의 AI수석과학자를 겸하고 있다.
지난해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10여 년간 구글에서 AI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구글.
보여준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마리 퀴리다.
그녀는 1898년, 방사능을 띄는 새로운 원소를 발견했고, 그 업적으로 1903년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어 1911년에는 라듐과 폴로늄 발견으로노벨화학상을 단독 수상했다.
당시 초록빛을 내뿜는 라듐은 신비한.
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강소연 뇌과학에서 출발한 인공지능(AI)이 지난해노벨물리학상과노벨화학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AI가 이 시대 과학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된 것입니다.
AI는 이미 우리 삶에도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결국 같은 양자역학 현상을 설명하는 대등한 이론으로 평가받습니다.
1932년 하이젠베르크, 1933년 슈뢰딩거가 나란히노벨물리학상을 받았죠.
대중에 더 알려진 하이젠베르크의 업적은 ‘불확정성 원리’입니다.
그동안 무시했던 관측 자체가 입자에 영향을 미치는.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I로 인해 30년 안에 인류가 멸종될.
문제 때문에 사실상 ‘스타 교수’를 뺏긴 것”이란 이야기가 당시 서울대 내에서 나왔다.
그에 앞서 나노 물리학 대가로노벨물리학상후보로 거론돼 왔던 임지순 울산대 반도체학과 석좌교수도 지난 2016년 서울대에서 포스텍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