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제로 단축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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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애 화백

2심제로 단축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

test 0 107 01.22 07:32

◇ 감사의견 2회연속 미달시 즉시 상폐 등 '좀비기업' 퇴출 빨라진다…4월부터 상폐절차 코스피 2년·코스닥 2심제로 단축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은 하반기부터 감사의견이 2회 연속 미달인 상장사는 즉시 상장폐지되는 등 '좀비기업'의 증시 퇴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총 500억원.


또 상장폐지 실질 심사기간을 코스피시장 2년, 코스닥시장 18개월로 축소해 '좀비기업'을 효율적으로 퇴출기로 했다.


https://osungsm.co.kr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 세미나'를 열고 상장폐지 제도 개선방안을.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먹튀'는 막고, '좀비기업'은 퇴출하겠단 계획이다.


그동안 만연했던 '공모가 뻥튀기'와 투자자 반발에 발목 잡힌좀비기업의 생존이 증시 밸류업에 독(毒)이 돼 왔기 때문이다.


증권가도 '시장 정상화'라고 평가했다.


다만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 중 하나인 기업지배구조 부분이.


사진=뉴시스 ◆‘좀비 기업’ 신속 퇴출… IPO 단기투자도 철폐 금융위원회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지속적인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IPO(기업공개)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공동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한국 증시가 저평가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른바 '좀비 기업'도 퇴출이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내년 1월부터 시가총액 기준으로 더 엄격히 자르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한때 코스닥에 상장됐던 기업입니다.


백억 원대 적자에 회계 공시 위반, 최대 주주의 횡령 배임 의혹까지, '악재.


상장유지요건 10배로 상향…시총 500억·매출액 300억 미만 코스피 퇴출 올해 하반기부터 감사의견이 2회 연속 미달인 상장사는 즉시 상장 폐지되는 등 '좀비기업'의 퇴출이 빨라진다.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총 500억원·매출액 300억원 미만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300억원·매출액 100억원 미만.


앞서 나온 투자업계 관계자는 "이와 같은 경우를 감안하면 실제 수익이 나올 수 있는 혹은 이미 어느 정도 수익성이 검증된 기업만이 시장에서 향후 살아남을 수 있다"며 "자본시장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좀비기업등 투자시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어느 정도 제거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배 이하를 기록할 경우 해당 기업은 한계기업, 즉 ‘좀비기업’으로 분류된다.


기업이 한계기업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또 다른 지표인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포니링크는 2022~2023년 연속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시총 최대 10배·매출액 6배 상향 상장폐지 심의 등 절차도 간소화 기관투자자들 ‘공모주 먹튀’ 차단 의무보유 확약 비중 20 → 40%로 금융당국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좀비기업’에 칼을 빼들면서 2029년까지 200곳에 가까운 기업이 증시에서 퇴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단기차익 위주로 돌아가는 IPO 시장은 장기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재무상태가 부실한 이른바 '좀비기업'은 적시에 퇴출한다는 방침이다.


IPO 과정에서 기관투자자는 배정받은 공모주를 상장 직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많아 상장 당일 주가가 급등락하는 문제가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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