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취임하면 '틱톡 금지법'을 유예하는행정명령을 내리겠다며 '틱톡 구하기'에 나섰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틱톡이 미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1억 7000만 미국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14시간 만에 서비스를 다시.
행정명령'1호'는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 가능성 높아 전기차 장려책 무위로 돌리고 화석 연료 산업 활성화 연방 공무원 신분을 정무직으로 전환 '스케줄 F'도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 첫날 서명할행정명령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47대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
취임 첫날부터 멕시코 국경 비상 선포 에너지 등 관련행정명령쏟아내 캐나다·그린란드·파나마 운하 갈등도 북극 한파로 40년만에 실내 취임식 미 전 대통령 등 고위급 600명만 참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정오 워싱턴 DC의 국회 의사당 내부 중앙홀(로툰다)에서 제47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정책 기조를 시행하기 위한행정명령에 순차 서명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 대선 결과 부정과 의사당 폭동 사태 등에 따른 4차례 형사 기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5 대선에서 완승, 4년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했다.
1946년 6월 14일에 태어난 트럼프.
오늘 저는 일련의 역사적인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로 우리는 미국의 완전한 회복과 상식의 혁명을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상식에 관한 것입니다.
첫째, 저는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입니다.
모든 불법 입국은 즉시 중단될 것이고, 수백만 명의 범죄 외국인을 그들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신뢰의 위기 ▶급진적이고 부패한 기득권층 ▶위기관리 능력의 부재 ▶불법 이민자 범죄 ▶부실한 재난 대처 시스템 등 미국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열거한 뒤, “오늘 저는 역사적인행정명령을 연이어 발표할 것이고, 이를 통해 미국의 완전한 회복과 상식 혁명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래스카의 천연자원 개발을 확대하는행정명령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알래스카는 에너지와 환경 문제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다.
공화당은 알래스카의 풍부한 석유 및 가스 자원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자연 보호를 강조하며 개발을 반대해 왔다.
수년간 연방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기 위해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저는 모든 정부 검열을 즉시 중단하고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입니다.
다시는 정치적 반대자를 박해하기 위해 국가의 막강한 권력이 무기화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취임사에서 ‘상식의 혁명’을 다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 같은 정책 기조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행정명령에 순차 서명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국내외 혼란 야기 혹평” 미국 언론들은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연설에서 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대해 혹평을 쏟아냈다.
트럼프행정부의 매일매일, 저는 매우 단순하게 미국을 우선시할 것입니다.
우리의 주권은 회복될 것입니다.
우리의 안전은 회복될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당선된 것은 끔찍한 배신과 지금까지 일어난 수많은 배신을 완전히 뒤집고 국민에게 신앙, 부, 민주주의, 그리고 실제로 자유를 돌려주라는명령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