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 생활가전 호조로 4년
LG전자가 ‘캐시카우’인 생활가전 호조로 4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지난 4년간LG전자연결 매출액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10%를 넘어선다.
다만 영업이익에서는 1~3분기 이어지던 성장세가 4분기 뒷걸음질치면서 연간 실적으로는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마련한 ‘AI홈 존’ <사진=LG전자>LG전자가 지난해 수요 부진 지속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4304억원으로 전년보다 6.
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지만, 물류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크게 밑도며 아쉬움을 삼켰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외연 성장을 가속화 하면서도 수익성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LG전자가 강조해왔던 ‘AI 홈’이 중국 하이센스와 TCL의 주요 테마로도 등장했다.
한때 CES에서 자취를 감췄던 일본 기업들도 혼다와 소니, 토요타 등을 중심으로 AI 미래 자동차로 다시 등장해 한·중·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한국 기업.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CES와 ‘IFA 2024’에서 가정용 AI 로봇인 이동형 AI 홈 허브 ‘Q9’을 선보이면서 올해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Q9은 가전 및 IoT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또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LG 퓨론과 연동해 사용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기기.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22조7775억 원, 영업이익 1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2024년 3분기에 비해 매출은 2.
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0.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영업이익은 53.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지난해 전체 연결기준 매출은 87조7442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8일LG전자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87조7천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영업이익은 3조4천304억원으로 전년보다 6.
LG전자가 생활가전 선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87조7천42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서 해상운송비, 원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반토막이 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LG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천46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3천5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성적을 냈다.
보쉬, 차세대 배터리 생산 설비 AI 기반 엔진 탑재해 품질 상승LG전자, 카메라가 운전자 감지 실시간으로 심박수까지 측정해 대동, 농업 로봇·재배기 등 전시 7일(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5’에선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한 이른바 ‘버티컬 인공지능(AI).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5'에 설치된 'LG 월드 프리미어'.
지난 4년간LG전자연결 매출액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10%를 넘어선다.
여러 대외 불확실성에도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