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미(60)씨가 두루미 인형을 이용해 ‘두루미의 멋과 흥의 시나위’를 공연하고 있다.
고규미씨 제공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는데, 갑자기 투명인간이 된 것 같습니다.
” 강원도 춘천에서 인형극단을 운영하는 재일한국인 3세고규미(60)씨는 돌연.
형태로 비누를 만들 수 있는 모형을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60도의 열에 서서히 녹여야 하는데요.
참가한 아이들이 직접 잘라봅니다.
인형극 모습에 관객들이 마냥 즐거워합니다.
인터뷰>고규미/ 인형극 예술가 “선생님의 제자답게 우리나라 정서와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