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6월까지 미국 조지아주 진출을 희망하는자동차 부품기업 10개 기업에 주정부 관계자 면담, 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1:1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9월에는 전기·전자·반도체 품목까지 추가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연내 미국 댈러스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현재 미국은 지역의 제1위 수출국이며자동차부품이 대미 수출 1위 품목으로 지역 내 관련 기업 대다수가 부품과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만큼,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해 향후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구시는 ‘자동차 관세 대응 대책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현실화하면서자동차부품등 대구·경북지역 주력산업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5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한국산 수입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상호관세에.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美) 정부는 3일 오전 0시1분(현지시간)을 기해 자동차 및 주요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정식 발효했다.

http://www.langconenglish.co.kr/

지난해 대미(對美) 수출 품목 중 자동차가 1위를 기록한 경기지역으로선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자동차(MTI 741)는 지난해 경기지역.

자동차·자동차부품이나 철강·알루미늄 등 분야별 추가관세가 이미 부과된 품목은 상호관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도중 대형 패널을 내보이며 "각국들은 소비세, 환율정책이나 규제 등 비관세장벽을 쌓고 있다"면서 "이러한 모든 것을 반영해 그에 걸맞는 상호관세율을 부과했다.

이번 조처는 기존에 별도로 관세가 부과된 철강, 알루미늄,자동차및부품등에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또 미국 내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에너지 자원과 일부 광물도 이번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설에서 “보호무역주의로의 복귀이자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앞서 중국 방문에서 전기차 업체 샤오미와 비야디(BYD) 등과 만나 전장(자동차 부품), 반도체 협력 논의를 한 것처럼 이 회장이 일본 내 전장 잠재 고객 발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히타치∙소니·미쓰이물산 등 전통적으로 삼성과 교류가 깊은 기업들과 교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상호관세 예외품목에는 품목별 관세 적용이 발표된 자동차·자동차부품,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해당 품목들에 대해 누적식 관세적용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美트럼프 대통령은 "상대국이 비상호적 무역 협정을 시정하기 위한 상당한 조치를 취하고 경제나.

자동차와자동차부품의 경우 미국 정부가 미국 이외 지역 생산분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수출에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다행히 상호 관세 부과는 제외돼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이지만 수출 시 미국 내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

자동차 수출 관세는 3일부터 발효되고, 엔진과 변속기.

사진제공=대구시청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미국 자동차 관세에 따른 자동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관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영향 분석 및 기업 애로사항, 기관별 지원방안 등을 파악하면서자동차 부품에도 관세가 적용되는 5월 초 '유관기관 통합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