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난주 열렸던 협의회 결과를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에 통보했는데요, 협의 결과환경조사 범위가 넓어지는 등 당초 정부 계획보다는 확대됐습니다.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대수산봉에서 제2공항 건설사업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들이 예정지를 둘러보고 있다.
영향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회가환경영향평가 기준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결정에서환경영향평가 조사 범위는 종전보다 확대됐습니다.
반대단체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차례 무산된 후.
[앵커] 반대 단체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됐던 제주 제2공항환경영향평가 협의회가 오늘(19일) 재개됐습니다.
협의회는 철새 도래지와 동굴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환경영향평가 대상 지역과 주민 의견 수렴 방법 등 추진 기준을 결정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재개된다.
사진은 제2공항 기본계획 조감도.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재개된다.
지난 달 16일환경영향평가협의회 첫 현장 회의가 무산된지 한달 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어제(19일) 진행된 제2공항환경영향평가 협의회의 모습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환경영향평가 조사 범위가 확대되지만, 사업 찬반 단체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앞으로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어제(19일) 제2공항 건설 사업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성산.
환경영향평가 협의 권한 이양 1주년 포럼 및 설명회 포스터 [강원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질의응답 중인 협의회 위원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한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정부가 갖고있던환경영향평가 일부 권한을 이양받은 강원도의 성과 발표가 원주에서 열립니다.
강원도는 강원특별법 시행에 따른환경영향평가 일부 권한 이양 1주년을 맞아 내일(24) 원주 인터불고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