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은 31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고 “이번 협상으로 정부는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맞춤으로써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여건을 마련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조금 전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한미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직접 밝혔습니다.
먼저 한국에 대해 15%의 관세율에 합의했고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기로 했다고 썼습니다.
또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87조 7천억.
[앵커] 이재명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미국이 부과한 상호 관세를 주요 수출 경쟁국과 같은 수준으로 맞췄고, 3,500억 불 펀드는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자동차 관세는 15%로 낮췄다고.
국방일보 갈무리 비상계엄 선포 정당성을 강변한 윤석열 전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보도한 국방일보 지난해 12월13일치 1면.
30일(현지시간) 국내 행사에 참석한 브라질 룰라대통령.
주요 관심은 국내적으론 내각 및 고위공직 인사, 외교안보에 있어선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한미동맹 현안에 집중됐다.
인사는대통령의 정책을 가늠하는 중요 요소다.
A급 지도자는 A급 참모를 기용하고, B급 지도자는 C급 참모를 쓴다는 노벨상 수상 교수 겸 전직.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앵커] 이재명대통령은 이번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미국 시장에서 주요국과 동등 또는 우월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구체적인 한미 정상회담 일정도 외교 라인을 통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