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까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2년 연속 무단이탈률 0퍼센트를 기록한 거창군.
그 중심엔 필리핀푸라시에서 온 현지 공무원 널린 씨가 있습니다.
농민과 계절근로자 사이에서 다리가 돼주는 널린 씨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전담조직 출범 후 정책 효과가 본격화했다.
거창군의 핵심 성공 요인은 불법 브로커 개입을 원천 차단한 것이다.
필리핀푸라시와 협약을 맺고 현지에 공무원을 파견해 채용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 항공료를 선납하고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근로자의.
제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거창군은 농업 종사자 비중이 높아 인력난 해소가 시급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필리핀푸라시와 협약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여러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중개인 배제하고 직접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제도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브로커 개입 제로화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신뢰 회복 거창군과 필리핀푸라시가 지난 2023년 4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거창군 거창군은 필리핀푸라시와 직접 협약 체결, 현지.
ⓒ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거창군의 공공형.
사이에서 이면 계약서를 만들어 노동자들의 돈을 갈취한 브로커 사건이 있었습니다.
거창군은 이를 전화위복 삼아 이듬해 필리핀푸라시와 직접 협약을 맺고 브로커를 뿌리뽑는데 성공했는데요.
[레아 라니야/필리핀 노동자] "브로커는 제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치지 않고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 대처하고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거창군의 대책을 미리 되짚어 본다.
거창군 필리핀푸라시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 농촌 일손 해결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거창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농촌 일손 부족.
개입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공무원을 현지로 파견해 직접 선발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의 경우 필리핀푸라시와 브로커를 없애는 조건으로 협약을 맺고 전담조직을 만들어 계절근로자를 입국시키고 있다.
경북도도 계절근로자 이탈 방지를.
도입 규모는 2025년 현재 758명까지 확대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지난해와 올해 무단이탈한 인원은 한 명도 없다.
군은 ▷필리핀푸라시와 직접 협약 체결 ▷현지 공무원 파견 ▷항공료 선납 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 도입 등 브로커 개입을 원천 차단하며.
해와 올해 무단이탈한 인원도 없다.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의류 기부 행사(거창군 제공.
군은 필리핀푸라시와 직접 협약 체결, 현지 공무원 파견, 항공료 선납 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 도입 등 브로커 개입을 원천 차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