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일보 취재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를 종합하면, 알뜰폰 통신사 퍼스트모바일의 법인 '더피엔엘'이 2022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 제출한 주주명부에는 ①전 목사의 딸 전한나씨 ②전 목사 유튜브채널 운영사.
자택 주소와 결혼 여부, 기념일, 회사 이름과 소속 부서, 직책에 이르는 정보를 수집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런 정보는더피엔엘, 자유일보, 퓨리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사랑제일교회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있다.
개인정보부터 결혼 여부·기념일·회사 이름과 소속 부서·직책 등까지 수집하고, 이를 전 목사 측근이 운영하는 알뜰폰업체더피엔엘과 자유일보, 사랑제일교회 등과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광화문몰 관계자는 “최근 광화문몰 시스템의 리뉴얼을 진행.
수집한 정보를 제3자인 관계사에 공유하겠다는 약관상 조항을 삭제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퍼스트모바일 운영사더피엔엘은 자사 약관 중 제3자 개인정보 제공동의 항목을 대거 삭제했다.
마케팅광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화문온·자유일보·리더스.
매체 쪽으론 신문사 '자유일보'와 유튜브 채널 운영사 '리더스프로덕션' ②통신 분야에선 알뜰폰 통신사(퍼스트모바일) 운영사 '더피엔엘' ③자체 온라인 쇼핑몰(광화문몰)을 운영하는 '광화문온' ④농협은행과 제휴한 선교카드 운영으로 수익을 얻는 '한국교회선교.
해당 기업·단체는 △신문사 '자유일보'와 유튜브 채널 운영사 '리더스프로덕션' △알뜰폰 통신사(퍼스트모바일) 운영사 '더피엔엘' △온라인 쇼핑몰(광화문몰) 운영사 '광화문온' △자유마을을 운영하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광화문 집회 등.
퓨리턴과 자유일보 외에도 사랑제일교회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회사와 단체는더있다.
리더스프로덕션(유튜브),더피엔엘(알뜰폰), 광화문온(쇼핑몰), 한국교회선교은행(선교카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시민단체) 등이다.
개인정보를 제공받는 대상은 광화문온, 리더스프로덕션, 라이피스, 원어스마케팅, 자유일보,더피엔엘(알뜰폰 퍼스트모바일), 퓨리턴컴퍼니, 사랑제일교회, 설교학교, 자유마을, 엔제이브릿지, 엔제이어스, 청년사업단, 국민노조, 제3.
이라며 “통신사 이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워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퍼스트모바일은 2022년부터 ‘더피엔엘’이라는 업체가 운영하는 알뜰폰 서비스다.
전 목사의 딸 전아무개씨가더피엔엘의 지분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의 집회에서는 퍼스트모바일 판촉 부스가 마련되기도 했다.
퍼스트모바일은 전광훈씨를 앞세운 사랑제일교회의 관련 사업법인더피엔엘이 2023년 4월 설립한 알뜰폰 통신 업체다.
전씨는 지난해 4월 자유통일당 유튜브 영상에서더피엔엘에 대해 "내가 7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