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국정운영 로드맵을 수립하는국정기획위원회가 16일 출범했다.
분과위원회 7개·기획위원 55명으로 구성된국정기획위는 법정기한 60일, 최장 80일 동안국정과제와 정부조직 개편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새 정부 5년 간의국정운영 방향을 수립할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6일) 출범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실질적인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아 이재명 정부의국정과제와 정부조직 개편안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법정 활동 기간은 60일이지만 한 차례 20일까지 연장할.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금융 당국 개편 밑그림을 도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국정기획위출범식을 열고 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다.
금융 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은 경제1분과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과장을 맡았다.
담당하는 기소청 또는 공소를 유지하는 공소청으로 분리·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민주당 내에서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조승래국정기획위대변인은 기재부 개편 등 구체적 방향에 대해서는 “조직 개편과 관련한 공약과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의 약속이 있었다”며.
발행한 '제21대 대통령국정인수 매뉴얼' 자료가 비치돼 있다.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국정기획위에서는 100대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로 추진 시점과 목표 등을 정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국정기획위원회 위원 위촉·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국정기획위경제1분과 위원으로 임명된 김 전 의원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소관 업무 등의국정.
특히 정부조직 개편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국정기획위는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회 운영 계획.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조직개편안은 별도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완성도 높은 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승래국정기획위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비효율적 관행을 바로잡고 정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조직 개편에 집중하겠다.
출범 전엔 60일간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국정기획위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임 부장검사는 지원 근무 형태로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국정기획위에 참여.
민주당 이춘석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국정기획위에서는 100대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로 추진 시점과 목표 등을 정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