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19일 대전 유성구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이동식차수막설치 시연을 하고 있다.
유성구는 호우피해를 막기 위해 구민들의 요청이 있으면 이동식차수막설치 방법을 알려주고 대여해 준다는 방침이다.
장마철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차수막이 설치돼 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지역에 대한 맞춤형 홍보와 대피 지원 체계는 미흡하다"면서 실질적 준비를 주문했다.
시는 장애인·노약자 대상 대피단 구성과차수막점검을 진행 중이라 답했지만, 의원들은 "실제 비상 상황 시 작동할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신경원 의원은 옹벽·급경사지.
설명하는 강남역 인근 상인 [촬영 이율립] 상습 침수 지역인 서울 강남역 일대도 폭우에 대비해 곳곳에 모래주머니, 물막이판,차수막등이 눈에 띄었다.
강남역 일대는 주변보다 10ｍ 이상 지대가 낮아 자주 '물난리'를 겪었다.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수조를 설치한 뒤 물을 채워 봤습니다.
외부엔 이미 50센티미터 넘게 물이 차 있지만차수막너머로 흐르는 물은 많지 않습니다.
물막이판은 시간당 40리터 이내로 넘치는 물의 양을 제한해 배수펌프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수조를 설치한 뒤 물을 채워 봤습니다.
외부에는 이미 50cm 넘게 물이 차 있지만차수막너머로 흐르는 물은 많지 않습니다.
물막이판은 시간당 40ℓ 이내로 넘치는 물의 양을 제한해 배수펌프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게 해.
기상청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를 예보한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3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황우일 주민자치회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동 관계자들과 함께 이동식차수막설치 요령을 익히고 있다.
안전한 장마 준비를 위한 작은 실천이 시작됐다.
장마철을 앞둔 17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차수막이 설치돼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0일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도 정체전선 영향권에 들겠다.
지난 13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북구청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장마 대비차수막설치 점검하고 있다.
앞서 제주도에서는 지난 12일 장마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