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산사태불안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는데요, 정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산사태위험 기준을 조정했습니다.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15일 대전 중구의 한산사태취약지역 일대에서 중구청 재난안전과 직원들이산사태대비 점검을 하고 있다.

2023년 7월산사태가 발생한 충남 공주시 사곡면 현장.

서울신문 DB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부가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는산사태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

모처럼 비에도 역대급 폭염으로 말라 타들어간 모습 그대로 썩어가고 있다.

다만 많은 비로 당분간 가뭄·무더위 걱정은 한시름.

산림청,산사태위기경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산림청은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로 접어듦에 따라 14일 15시부로 대전과 세종, 충남등 13개 시·도의산사태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15일 푹우에 대비해 옥천지구 급경사지 등산사태취약지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경로당 8곳 무더위.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산사태취약지역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이, 쏟아진 물폭탄에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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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남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울릉도에선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쏟아지는 빗줄기에 하수구는 역류.

14일(월) 오전 1시를 기준으로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부산 강서구와 울산 울주군, 경남 거제와 밀양, 양산, 경북 청도군입니다.

산사태위기 경보 '주의' 발령 [산림청 제공] 당분간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강원과 충청 이남 14개 시, 도에는산사태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