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재 시인은 1961년 전남 여수에서 출생하여 광주대학교 경찰법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에 있다.
1981년 <해맥문학동인>으로 문학에 입문하였으며 오랜 세월 <여수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3회 <지용신인문학상> 수상, 제7회 <여수해양문학상> 대상, 제18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수필부문에서 대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의 시 세계는 1980년 광주 5·18 현장에서 살아 돌아온 체험을 통해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한 참여시로부터 출발하였으며, 현재는 소외받는 이웃을 향해 따뜻한 눈길을 두고서 일상의 언어로 감동을 주는 서정시를 추구하고 있다.
개인시집에 <가난한 영혼을 위한 노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