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산불이 일주일 가량 지속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 산불 모든 것을 집어 삼킬듯 한 기세로 안동을 넘어 청송, 영양,영덕까지 확산됐는데요.
경남 산청산불도 7일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산청·하동은 77%의 진화율, 의성 54%, 안동 52%, 청송과 울산 울주 온양은 각각 77%와 76%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반면영덕과 영양은 각각 10%, 18%의 낮은 진척을 보이고 있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산불이 예상치를 초과하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60대 이상.
영덕 지역에서는 지난 25일 오후에 청송군 신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품면으로 번지며 강풍을 타고 해안 지역까지 확산, 단전과 단수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지품 정수장이 소실되고 영덕 정수장의 전기가 끊기는 등, 달산면과 지품면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의성이 1만2685ha로 가장 넓고,영덕7819ha, 청송 5000ha, 안동 4500ha, 영양 3200ha 순이다.
3%에 머물러 피해 면적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산불 피해지역이재민들의 구호 및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전국에서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에선 이번 산불로 주민 21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경북도청 신도시 거리에서 만난 B 씨는 "거리의 공기가 좋지 않고 휴교령으로 가족 모두 집에 머물러 있다"며 "생전 처음 겪는 상황이어서 무섭고 두렵다"고 말했다.
영덕과 청송에서도 단전과 단수, 통신 장애 등이 속출해 주민들은 몇초라도.
9개 읍·면 중 주요 피해지역인 지품면, 달산면,영덕읍, 영해면 등에 장비와 인력을 7개 조로 나눠 투입해 발화 저지, 잔불 정리, 시설물 보호 등 진화 작업을 한다.
또 국민체육센터 등의 대피소에 기거하는 이재민들을 임시주거시설이 설치될 때까지 군이 보유한 공공숙박시설과 민간 숙박시설에 전원.
박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영양, 청송,영덕등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로 번지고 있다"며 "이미.
박 의원은 평소 주거안전·지역개발·국토균형발전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이번 산불 대응에 대해서도 인명 구조와 재난복구를.
지품 정수장이 불에 타고영덕정수장 전기가 끊겨 달산면 전지역과 지품면 일부, 매정 2·3리, 삼계리 등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또 변전소 정지로 25일 오후 9시 6분께 관내 전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대부분 복구됐으나 지품면 등 산불 피해가 극심한지역에서는 아직 복구가 제대로 되지.
오늘 오전 5시 기준 경북 의성, 안동 등 5개 시군의 전체 진화율은 44.
3%로,지역별로는 의성 54%, 안동 52%, 청송 77%, 영양 18%,영덕10%입니다.
이전 마지막으로 집계된 그제 의성과 안동 통합 산불 진화율은 68%였습니다.
의성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주민 21명과 헬기 조종사 1명 등 모두.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역시 청송, 안동, 영양,영덕등 경북 북부지역까지 번져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면적이 3만5810ha로 집계됐다.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던 2000년 4월 동해안 산불(2만3794ha)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