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알루미늄종목들이 10일(현지시각) 폭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철강과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시절 그랬던 것처럼 철강과알루미늄수입 빗장을 걸어 잠그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미국 철강과알루미늄.
CNN 방송 등은 이날 미국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 해 대미 철강 수출액이 가장 많은 나라는.
대미알루미늄수출은 캐나다가 지난해 94억2000만 달러(54%)로 미국 전체 수입량의 과반을 차지했다.
그 뒤로 아랍에미리트(UAE)(9억2000만 달러·5%), 한국(7억8000만 달러·4%), 중국(7억7000만 달러·4%) 등의 순이었다.
모건스탠리 분석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023년 기준 전체알루미늄수요의 80% 이상을.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철강 및알루미늄제품에 25%의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10% 관세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금융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일부 분야가 이러한 보호무역 조치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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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의 토니 시카모어는 "(캐나다와 멕시코 등에) 관세 조치가 후퇴하면서 투자자는 철강 및알루미늄관세 위협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알루미늄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행정명령 서명식이 늦춰진.
철강과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1일이나 12일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를 발표하겠다고도 밝혔다.
10일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이 수입하는 철강·알루미늄25% 추가 관세 부가와 함께 이른바 상호주의 관세 카드를 빼들면서 국내 철강·자동차 업계가 바짝.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1기 당시에는 철강과알루미늄관이음쇠(피팅) 제품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고.
그는 첫 임기(2017~2021년) 때도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안보를 이유로 철강 25%,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알루미늄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 철강·알루미늄제조업체들이 주가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기준 미국 철강 기업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미국으로 들어오는 글로벌 모든 철강 및알루미늄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미국 철강기업들의 수혜 이슈 속에 장중 미국 철강주들이 급등했다.
트럼프의 관세 장벽이 미국 제조업을 보호할 것으로 여겨진 가운데 이날 장중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