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현 시인
신은현시인은 1957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여 초교 5년 봄에 부산으로 이주하였다. 부경대 전신인 부산공전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1981년도에 코오롱그룹 석유화학 부문에 입사하여 울산석유화학단지, 김천산업단지를 거쳐 여수산단에서 안전부장으로 정년퇴임하였으며, 현재는 (주)하이팩 남해화학현장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인은 평소 문학과 그림에 관심이 가지고, 중학교 때는 개교기념일 백일장에서 전교 장원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직장 초기시절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그림을 그리려 다니기도 했다.
2015년 봄에 여수휴정서실에 입회하여 안진경체를 공부하고 있으며, 동년 봄 학기에 전남대여수평생교육원에 입교하여 현재까지 문예창작을 수강하고 있다.
2016년 문학춘추에 시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풍경여정’이 있으며, 문학춘추작가회회원, 여수문인협회회원, 여문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