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미 시인 시인은 1963년 정남진 장흥 태생이며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12년 전남여성백일장에서 장원하였다. 2013년 계간지 ‘문학춘추’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민달팽이 사랑법』이 있다. 신병은 시인은 그녀의 시세계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그녀의 시 곳곳에는 따뜻한 사랑의 체취가 스며있다. 문득 “훌륭한 문학은 애정 어린 눈길과 동시에 초연한 시선으로 삶을 눈여겨본다. 그것은 경험에 토대하고 있으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경험과 거리를 둔다”. 고 한 리차드 호가트의 말을 떠올리게 한다. 이청미 시인의 대상 독법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말이다. 그녀의 시안을 깊이보다는 폭에 무게 중심을 두게 된다. 즉, 하나를 깊이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주위를 돌아보며 서로의 사이에 내재한 새로운 모습의 사랑법을 포착해내기 위해 ‘사이의 관계성, 을 중시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고 평하고 있다 여수예총회장 공로상. 전남 예총회장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여수문인협회 사무국장과 여수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이메일 qoscl-@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