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식 수필가 임병식 수필가는 1946 전남 보성에서 출생하였으며 보성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0년 경찰에 입문하여 파출소장, 계장, 과장을 역임하고 2003년 33년 봉직 후 정년퇴임했다. 1989년 「한국수필」로 등단하였으며, 그간 작품을 1,200여 편을 썼다. 수필집으로는 1990년에 출간한 <지난ㄴ세월 한 허리를>를 비롯하여 <동심으로 산다면> <인형에 절 받고><방패연><아름다운 인연><그리움><<당신들의 사는 법><꽃씨의 꿈>이 있고, 선집으로 <왕거미집을 보면서>와 80년대 작가 6인 선집 <여섯 빛깔 술으로의 초대>가 있다. 작법서로는 <막 쓰는 수필 잘 쓰는 수필>과 <수필쓰기의 핵심>이 있다. 전남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협여수지부장 및 한국수필작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여수순천 광양을 아우르는 <동부수필>모임을 만들어 고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수필작품 <문을 밀까, 두드릴까>가 중학교 국어 2학년 교과서와 참고서 ‘나노(교학사)’에 수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