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석 시인은 1967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현재 여수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지역문학인으로 1994년 노을문학 동인회 활동을 시작으로 2005년 민족예술인 총연합회 여수지부 문학위원회, 그리고 2010년 여수작가, 2016년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은 노을 문학회장과 여수민예총 문학분과 위원장, 여수민예총 부위원장, 여수작가 회장, 여수작가회의 고문, 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문학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여수민예총 문학 위원회와 여수작가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문학을 활성화하여 (사)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 태동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200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 문학사업으로 〈시로 읽는 여수〉 시집편집위원과 오동도 시 판화사업을 추진하였고 개인 시화 전시회 2회, 찾아가는 문학 활동(시화전시, 시낭송, 문예교실 등) 200여회, 동아리 회보집 출판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집으로는 〈추억은 인생을 두 번 사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