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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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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연 시인은 1969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마산경상고 및 국립경상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졸업하고 동대학 농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수소재 남해화학 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모교 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2003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작품 희생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으며 <시인>, <리토피아>, <열린시학>, <문학청춘>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의 시를 두고 허형만 교수는 하병연 시인의 첫 시집을 두고 1월에서 12월까지 농촌의 삶과 풍광을 노래함으로써 이 시대 새로운 <농가월령가>24절기마다의 시적 체험을 신선한 감각으로 재창조하고 있다고 평했다. 2시집에서는 더욱 깊어진 대지의 상상력을 관능적으로 풀어내며 체험적 진실로서의 농촌 풍경을 우리 앞에 선명하게 그려 보이면서 특히 매화나무라는 객관적상관물을 통해 세세한 필치로 묘사한 농촌의 전경과 그곳에 살아 숨쉬는 입말의 능숙한 활용은 문단의 유행에 편승하지 않는 시인의 뚝심을 보여준다라고 하였다. .

현재 갈무리 문학회, 한국작가회의, 여수작가회의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시집으로 <희생>, <매화에서 매실로> 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 포구나무 관리자 2020.08.30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