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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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중작가

만성리

관리자 0 301 2020.08.30 20:21

만성리 




만성리를 지나는 아침 7시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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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롬한 바다 바람과 아름다운 햇살을 받으며

만성리의 벼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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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리 모래사장에서는 아침 안개 속에 영화속 한 장면 같은 상황이 펼쳐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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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성리는 여전히 주민들의 삶의 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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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늬 섬들과 같이 바닷가에 지어진 집들은 두터운 담장으로 바람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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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늙은이를 찍어서 뭣에 쓰게... 하시면서도 포즈를 잡아 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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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했던 만성리 검은모래는 거의 유실되고 없지만, 

지금은 낭만과 추억으로 채워져 있는 만성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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