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스하키입니다.
캐나다의 전설적인
아이스하키 선수 중에서
'웨인 그레츠키'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99년 은퇴하기 전까지
NHL 정규 리그에서 894골을 넣어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입니다.
그리고 1963개의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9번이나 NHL 최우수 선수로 뽑힌 선수입니다.
그에게 어느 스포츠 기자가 물었습니다.
“훌륭한 선수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는
퍽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저는 바로 다음 순간 퍽이 튈 곳으로 달려갑니다."
당장은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퍽이 튈 곳으로 가는 이 간발의 차이가
그를 NHL 최고의 선수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남들보다
조금 먼저 움직이는 것,
그것이 최고의 선수로 만든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삶도 이렇지 않겠습니까.
조금만 앞을 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데
지금 당장 일에 너무 얽매이다 보니 항상
바삐 살면서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많은 사람이
자기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은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운을 잡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요.
운이 되었든 실력이 되었든
인생에서 탁월하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래 예측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고 정보 수집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미래 예측능력이란
다양한 정보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을 만나고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해서는 절대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좋은 정보는 좋은 사람에게서 나오고
그리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어야 되어야 합니다.
내가 나쁜 놈이면 나쁜 사람 만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