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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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파는 박작가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

관리자 0 431 2020.09.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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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게을러지기 쉬운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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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평생을 살면서 몸 안에서

한 드럼통의 물이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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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은 그 물을 땀으로 뽑아내고

실패한 사람은 눈물로 뽑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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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 나오면 피고름을 뽑아서라도

기어이 한 드럼통을 채운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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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게으름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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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정신적 암이라고 부른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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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하는 것을 게으름이라 생각하지만

정신분석학자들은 해야 할 일을 놔두고 다른 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게으름이라고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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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택 앞에서 선택을 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는 것도 게으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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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금방 끝낼 수 있는 일이니

나중에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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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끝나지 않을 일이니

천천히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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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자는 게으름이고

후자는 두려움에 대한 회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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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둘 다 미루는 것이고

둘 다 습관인 것은 분명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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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이왕 시작한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해서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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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좋은 결과나 완벽한 결과는 단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계속 고치고 절충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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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도 문제는 있기 마련에요.

세상에 문제없는 문제가 어디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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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일단 시작을 하고 중간에

어긋나는 일이 생기면 그때는 내 자신의

문제해결 능력을 믿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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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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