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고 싶으면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합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리더 중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은 리더는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운과 노력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 중에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혹시 뭔가를 하고 싶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두 손을
놓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런데 혹시 말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치열함이 없는 것은 아닌지요?
내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내 열정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요?
내가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데
내가 지금 그러고 있지는 않은지요?
어느 철학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사는 게 힘들다고 한숨을 내쉬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그에게 이렇게 되묻고 싶어진다. 무엇과 비교해서?”
우리는 나보다 잘나고,
나보다 똑똑하고, 나보다 돈도 많고,
나보다 직위가 높은 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나는 왜 그들처럼 떵떵거리며 살지 못할까?
나는 왜 이 모양이고 나는 왜 내 능력을
이처럼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다 보면
정작 내가 얼마나 복 받은 인생이고
남들보다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를 망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입니다.
만약 나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이 시각장애인이라면
나는 구태여 고래 등 같은 집도 번쩍이는 가구도
바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위를 보지 말고
현재 내 삶에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