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3년 후를 준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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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파는 박작가

[1년 후, 3년 후를 준비하는 방법]

관리자 0 630 2020.09.24 23:30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 화가가 있습니다.

개인전과 초대전을 50회 이상 개최했고


여수보다는 서울 쪽에

더 많이 알려진 화가입니다.

서양화로 유명한 이존립 화백입니다.


이분의 화실에 가면

이런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나는 내 에너지를

단 한 가지 그림에만 집중한다.

그림을 위해 나머지 모든 것은 포기한다."


이 말은 피카소가 한 말인데

이존립 화백도 조금씩 그 삶을

닮아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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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야 되겠다,

뭔가 시작해야 되겠다.


이 말은

우리가 마음속으로

늘 외치는 말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마음속으로 외친 것의

절반만 실천하고 살았어도


지금 내 모습은

지금과는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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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나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지금 내 나이가 몇 살이든

우리는 지금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1년 전에 내가

어떤 것을 결심하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고 살았다면


지금 내 모습은 그때와는

너무나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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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지금부터

내가 어떤 것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것을 날마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면


1년 후, 3년 후의 내 모습은

지금의 내 모습과는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를 시작하기 위해서

반드시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우리가 위대해지려면

반드시 뭔가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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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깨지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지요.


하나는 내가 안에서

스스로 깨고 나오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외부의 힘에

의해서 깨지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안에서 깨고 나오면

병아리로 다시 태어나지만


밖에서 타의에 의해서 깨지면

그 계란은 후라이가 됩니다.


내가 변하지 않고 내가 도전하지 않으면

나는 결국 세상에 의해서 억지로

변해야 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나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고통이라는

이름으로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삶이

그것을 증명하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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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뭔가에

도전하지 않는 것은

두려움 때문입니다.


굳은 각오로

새로운 결심을 하는

귀한 하룻길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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